완결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창작하는 연 완결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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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사극. 브로맨스인듯 bl인듯. 형제덮밥, 쌍방삽질, 육아키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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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bl 고전 주종 형제 벌주기 신분차이 키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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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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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1부 완결]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14

14. 주인나리의 손매

“바지춤을 풀고 이리와 엎드리거라.” 헌이 두드리는 곳은 그의 무릎이었다. 온은 멈칫했지만, 스스로 청하여 받는 벌에 토를 달 수는 없는지라 얌전히 예, 하고 바지춤을 풀어 속곳차림으로 헌의 무릎 위에 잠자코 엎드렸다. 헌이 손을 들어 온의 속곳을 다리 아래로 끌어내렸다. 온은 창피함에 고개를 푹 수그렸다. 온의 작은 엉덩이 위로 헌의 손이 매서운 서슬로...

bl 고전 주종 형제 맴매

[1부 완결]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14

창작하는 연

500P 2323 23 2021.07.23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아우13

13. 내 바라는 바

“이제야 내가 네 도련님으로 보이는 것이냐?” 헌은 웃는 낯으로 온의 머리칼을 쓸어주었다. “잘못했습니다. 소인이 주제도 모르고 또….” “탓하고자 하는 소리가 아니었다.” 헌은 잘못을 비는 온을 꾸중하지 않았다. 비난하고 호통치거나, 혹은 필요 이상으로 저를 낮추는 온의 태도에 속이 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대신에, 헌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아니한 음성...

bl 고전 주종 형제 키잡물

창작하는 연

200P 1117 12 2021.07.21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 아우 12

12. 주와 종

“예전처럼 아침에 소세할 물도 네가 들이고, 식사 시중도 네가 들거라.” 뜻하지 않은 허락을 받은 온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헌이 온을 안고 있던 손을 풀면서 덧붙였다. 온을 아우로 대할 수 없는 것이 이 땅의 법도라면, 저는 세상의 규율 아래서 저만의 방식으로 그를 지킬 참이었다. “금일 아버님께 너를 달라 청하였다. 너는 이제 내 것인즉…. 나...

bl 고전 주종 형제 키잡물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 아우 12

창작하는 연

200P 964 12 2021.07.19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11

11. 약조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아버님께서는 저의 청을 물리치시렵니까?” 평소의 자신답지 않은 짓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묻고 싶었다. 데려와 놓고 어느 때라고 한 번 품어주시지 않을 요량이셨다면 어찌 데려오고 이름을 내려주셨느냐고. 내 그 아이를 해할까 염려되는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면 그 작고 어린, 하지만 몸체보다 마음이 더 여리기만 한 아이를,...

bl 고전 주종 형제 키잡물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11

창작하는 연

400P 879 12 4 2021.07.16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10

10. 벌을 서는 마음

저의 도련님께서는 마당을 쓸어낸 물이 다 마를 때까지 그 자리에 꿇어앉아 지난날을 뉘우치라 명하였다. 온은 제가 뉘우쳐야 할 지난날이 어떤 것인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도련님을 형님이라 여겼던, 그분을 내심으로 의지하였던 과거의 저를 뉘우쳐야 하는 것일까. 행복했던 기억들이 어찌하여 죄가 되는지 어린 온은 알 수가 없었다. 제가 아둔하여서 세상의 이치를 ...

bl 고전 주종 벌주기 형제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10

창작하는 연

200P 1146 12 2 2021.07.14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9

9. 스스로를 매질하는 온이

“…어리석은 천것이… 과분한 대우에, 흑, 불충한, 흡, 흡, 마음을, 우흐윽, 품고 말았습니다…. ” 온은 이리저리 부러지고 서너 대만 남은 회초리 다발로 재차 피가 묻어나는 제 다리를 내리쳤다. 날카롭게 부러진 단면이 찢긴 피부 위로 찍히며 피부 주위를 흉하게 헤집어 놨다. 하지만 온은 흉측하게 부풀어 오른 제 다리 위로 매를 내리치는 손을 멈추지 않...

고전 bl 주종 형제 벌주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9

창작하는 연

400P 1228 10 1 2021.07.12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8

8. 주인된 도리

“네 혹시 내 총애를 빌미 삼아 아씨께 무례하게 굴었더냐?” 문책하는 음성이 엄중했다. 온의 커다란 눈동자가 정처 없이 흔들리더니, 투욱하고 굵은 눈물이 창백해진 뺨 위로 부서졌다. 헌은 대청에서 내려와 답을 차마 못한 채 흐느끼며 고개만 내젓고 있는 온의 뺨을 내리쳤다. 그 서슬에 꿇어앉아 있던 온이 물동이를 놓치며 옆으로 엎어졌다. “당장 일어나지 ...

bl 고전 주종 벌주기 키잡물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8

창작하는 연

400P 1024 9 2021.07.07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7

7 서방님과 온이

“이 집에 있는 한… 나는 너를 온전히 지킬 수가 없구나.” 하지만 저를 따르겠느냐는 헌의 물음 앞에서 온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주인 나리께 저를 청하겠다는 도련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어서, 주인을 따르는 강아지처럼 마음 내키는 대로 저도 데려가 주십사, 지옥 끝까지라도 서방님을 모시고 싶노라 대꾸할 수가 없었다. 행여나… 행여라도, ...

bl 고전 주종 형제 벌주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7

창작하는 연

500P 942 8 2 2021.07.05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6

6. 아씨와 서방님, 그리고 벌받는 온이

열대나 되는 회초리 다발이 다 부러지는 동안 몇 번이나 버티지 못한 채 바닥으로 고꾸라졌던 모양인지 흥건히 젖고 등판이 찢겨 나가 너덜너덜하게 들러붙은 그의 저고리는 온통 흙먼지 범벅이었다. 피와 흙이 뒤섞인 채 말라붙어 있는 건 고 작고 어여쁘게 생긴 얼굴 또한 마찬가지였다. 효명은 서리가 내린 것 같은 표정으로 가혹하게 내리친 매질에 사방팔방으로 부러...

주종 고전 신분차이 벌주기 형제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6

창작하는 연

300P 1393 12 1 2021.07.02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5

5. 온이를 난장하는 별당아씨

“미천한 것이 별당 아씨를 뵙나이다.” 배꼽에 손을 모은 채 어린 온은 고개가 제 무릎에 닿을 만치 깊게 고개를 수그렸다. 고개를 들라 허락을 하기 전까지는 언제까지나 그 자세로 있을 법한 고지식함이 어린 몸체에서 여실히 느껴졌다. 과연 법도가 엄한 김씨 문중의 가르침 덕인지, 제 몸에 도는 반쪽짜리 혈통에 대해서는 감히 내세울 생각도 하지 못하는 눈치였...

소설 bl 벌주기 신분차이 고전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5

창작하는 연

300P 1125 11 2021.06.27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4

4. 어떤 자각

“잘못, 후으윽…. 저가, 다 잘못했어요… 흐윽… 온이… 흐흡… 미워, 하시지 마세요, 도련님…. 제발….” 아픈 목소리에 이끌리듯 헌의 눈길이 다시 온을 향했다. 내가, 어찌 너를 미워할 수 있단 말이냐…. 너는 내 아우이고, 우리는 형제인 것을. 둘만 있는 자리였다면 그따위 말 같잖은 소리 걷어치우라 꾸중을 내렸을 것을. 아니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

소설 bl 고전 형제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4

창작하는 연

200P 1577 19 2 2021.05.29

[완결/사극체벌] 궁도련님과 매맞는 얼자아우

궁도련님과 매 맞는 얼자 아우3

3. 종아리 초달을 받는 온이 3

“잘못은 너희 둘 모두에게 있다. 허나 이는 깨진 벼루 탓이 아니고, 하필이면 깨지기 쉬운 물건을 지척에 두고 조심성 없이 굴어 다치고 다치게 하였기 때문이다. 자발 없는 행동으로 상전을 다치게 하여 맞는 매라, 혹여 온이 네가 억울하더냐?” “아니에요, 마님. 억울하다니요.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이시어요…. 상전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다치게 하였으니 난...

bl 고전 형제

궁도련님과 매 맞는 얼자 아우3

창작하는 연

400P 1709 23 2 2021.05.24

창작하는 연

자작장르소설.BDSM,BL,판타지,로맨스,체벌소설,대체역사등 여러 분야의 글을 시험적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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