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창작하는 연 완결 /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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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남수. 심리적 근친, 보육원출신 남주, 입양된 아가씨 여주. 주종, 출생과 성장의 비밀, 남주의 순애보

웹소설 로맨스 주종관계 여공남수 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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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혹시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제가 묻고 싶은 물음이 연우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묘하게 입맛이 쓴 느낌이었다. 예령은 가만히 고개를 내저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직은 아니었다. 연우의 모든 행동과 결단이 다른 누구도 아닌 저를 위한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손 쳐도 아직 그녀의 감정은 이성만큼 성숙하지 못했다. 또다시 아무것도 알려주지 아니한 채 침묵...

주종 여공남수 맴매 벌주기 남주의순애보

창작하는 연

600P 1545 12 5 2021.07.25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83

73. 연우의 첫 리드

푸념처럼 하는 말에, 연우는 죄송하다고 읊조리며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막대기를 예령의 손에 쥐어주었다. 박동에 맞춰 꺼져있던 전구에 불이 들어오며 반짝이기 시작했다. 예령의 입술 새로 나지막한 감탄이 흘러나왔을 때 전시관 내부에 연결된 스피커에서 맥박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제 심장이 이렇게 빠르게 뛰었는가 하고 그녀 스스로도 놀랄 만큼. 인적이 없는,...

여공남수 주종 남주의순애보

창작하는 연

300P 1206 5 2021.07.14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82

72. 예령과 보영

“아무튼 아가씨가 싫으시면 앞으로는 연우씨한테 절대 말 안 걸게요.” “아니야, 언니! 말 걸어도 돼. 다른 여자랑 이야기 나누고 눈 마주쳤다고 나한테 와서 잘못했다고 하는 연우 오빠는 귀엽거든. …대신, 나한테 무슨 이야기 했는지는 알려주기.” “…네. 그럼 아가씨는 이제 저 미워하시지 않는 거죠?” “당연하지! 내가 언니를 왜 싫어해. 어제 일은...

소설

창작하는 연

200P 921 4 2 2021.06.25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81

71. 말로 하지 않아도 통하는

다른 이들 앞에서 벌을 받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차피 연우에게 중요한 건 주인인 예령의 뜻일 뿐이기에, 그는 저의 교육이 공개적으로 행해지든 비공개적으로 행해지든 개의치 않았다. 공개 교육으로 인해 더해지는 수치심 역시 제가 응당 받아야 할 몫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처벌이라는 명목하에 공개적인 처벌을 당해본 ...

소설 여공남수 주종관계 벌주기

창작하는 연

500P 1590 8 2 2021.06.18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80

70. 연우를 놀리는 아가씨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난 연우는 다시금 정중히 예령에게 고개 숙여 교육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묵직한 매를 들었지만 옷 위로 때렸고, 또 대수도 아주 많지 않았기에 이제 퇴근해도 좋다고 허락해주려 했을 때였다. 인사를 마친 연우가 재차 자세를 낮춰 서재 바닥에 무릎 꿇었다. “일전에 잘못한 것은 아가씨께 보고하고 처벌과 용서를 구하라 하셨기에 말씀 올립니다...

소설 여공남수 맴매 현대물 주종관계

창작하는 연

400P 1379 9 4 2021.06.17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79

69. 교육받을 준비

“아가씨.” 치료를 마치고 테이블에서 내려선 연우가 나직한 음성으로 예령을 불렀다. 자습 공부를 봐주는 일도 끝났으니, 여느 때처럼 감사 및 하직 인사를 마치고 퇴근하면 될 터인데. “응?” “이만하면 이제 다시 아가씨께 교육받을 준비를 갖추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뜬금없이 연우 오빠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예령은 제가 했던 말을...

소설 여공남수 주종관계

창작하는 연

400P 1782 10 2021.06.13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78

68. 아가씨의 소유욕

“돌아오자마자 내 시간을 방해하는 잘못을 범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바지 걷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기다려.” “네, 아가씨.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부족한 저를 교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벌을 서느라 고생했다며 노고를 위로하는 말조차 없이 말도 안 되는 구실로 엉망이 된 다리에 재차 벌을 줄 듯 굴어도 연우의 얼굴에는 한 점 원망의 기색도 내비치지...

소설

창작하는 연

400P 1687 13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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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개 76

67. 아가씨의 후회

‘위로 올라가 내가 갈 때까지 2층 서재에서 대기하고 있어.’ 아까 한성이 있던 자리에서 제가 연우에게 했던 말이 뒤늦게 떠오른 까닭이었다. 예령은 폰을 놓고 벌떡 일어났다. 이런 바보…! 설마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그리 생각하면서도 연우가 집으로 돌아갔음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을 것만 같아 예령은 슬리퍼를 신...

소설 로맨스 여공남수 주종

창작하는 연

300P 1436 8 1 2021.05.29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75

66. 축객령

“하연우, 벌 받는 주제에 지금 내 손님과 노닥거리는 거야?” “죄송합니다, 아가씨. 잘못했습니다.” 연우는 변명 없이 바로 고개를 숙였다. 타이밍이 나빴다고 여기지도 않았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벌을 서는 자리를 이탈한 것도, 겉보기에 수다처럼 보이는 대화로 정해진 규율을 어긴 것도 자신이었기에, 당연한 질책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그는 다른 누구도 ...

여공남수 로맨스

창작하는 연

200P 1371 9 2021.05.28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74

65. 아가씨의 손님과 벌받는 연우

“네. 감사합니다.” 한성은 저보다 연하의 사용인에게도 깍듯하게 말을 높였다. 예의 바른 말씨와 부드러운 미소에 갓 스무살 된 사용인은 뺨을 붉히며 자리를 떴고, 어정쩡한 침묵 속에서 연우와 한성 둘만이 남았다. “미안합니다. 제가 불쑥 들어와서 당황스러우셨지요. 본의 아니게 결례를 범했네요.” 연우 쪽은 상대를 알아도 상대방은 저를 모른다. 더군다나...

여공남수 로맨스 코너타임 주종

창작하는 연

200P 1668 8 1 2021.05.27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 73

64. 아버지의 벌

하실장은 손목시계를 보았다. 아홉 시 반, 퇴근 후 바로 병원을 찾았는데도 오늘은 시간이 꽤 늦었다. 그는 신정에 회장님께서 연우에게 내리신 벌을 행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다. 연우는 엄격한 회장님께 제 목숨을 가벼이 여기고 제 주인인 예령을 속인 죄로 매일 5대씩, 꼬박 스무날 동안의 회초리를 맞으란 벌을 받았다. 지은 죄가 많은 아들놈이나 아직 성치 않...

로맨스 여공남수 맴매

창작하는 연

400P 1498 10 4 2021.05.26

[여공남수/체벌소설/1부완결]아가씨와 개

아가씨와 개72

63 다친 상처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연우 오빠, 아무리 반성하라 했기로 50분이 넘는 음성 파일을 보내는 게 어딨어? 인강도 안 듣는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야?” 병실문이 벌컥 열리고 얼굴이 마주치자마자 예령이 다다닥 쏘아붙였다. 녹음을 할 때는 자각이 없었지만, 형의 말을 듣고 뒤늦게 느끼는 바가 많았던 연우는 미처 제 주인의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사죄의 말을 읊조렸다. “죄송합니다...

여공남수 로맨스

창작하는 연

200P 1066 5 2021.05.24

창작하는 연

자작장르소설.BDSM,BL,판타지,로맨스,체벌소설,대체역사등 여러 분야의 글을 시험적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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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완] 아가씨의 성장통

아가씨와 개 83

73. 연우의 첫 리드

아가씨와 개 82

72. 예령과 보영

아가씨와 개 81

71. 말로 하지 않아도 통하는

아가씨와 개 80

70. 연우를 놀리는 아가씨

아가씨와 개 79

69. 교육받을 준비

아가씨와 개78

68. 아가씨의 소유욕

아가씨와 개 76

67. 아가씨의 후회

아가씨와 개 75

66. 축객령

아가씨와 개74

65. 아가씨의 손님과 벌받는 연우

아가씨와 개 73

64. 아버지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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